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으로 들어가는 신경(정중신경)이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인 수근관(손목 터널)에 눌려 압박을 받아
손 저림,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수근관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비수술치료에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관절 내시경을 활용해 인대를 절개하여 눌려 있는 신경을 감압하는 신경감압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 손목터널증후군
- 주요원인
- 요골 골절, 감염이나 외상으로 인한 부종이 있을 경우
- 반복적인 가사노동
- 컴퓨터 및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인한 손목 부담
- 당뇨병 또는 갑상선질환 등 호르몬, 대사 변화
- 손목터널증후군
- 증상
- 엄지 · 검지 · 중지 · 손바닥 부위가 저리고 화끈거림
- 물건을 들다가 자주 떨어뜨림
- 아침에 손이 굳거나 경련이 일어남
- 밤에 통증이 심해져 숙면을 취하기 어려움
- 손목터널증후군
-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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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은 정중 신경을 압박하는 인대를 잘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치료 부위를 절개하여 정중신경은 손상되지 않도록 하면서,
압력이 높아진 부위의 압박을 풀어 줌으로써 통증과 저림 증상을 완화하고,
손목의 운동성을 정상화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손목 전체의 피부를 절개해 수술했지만, 최근에는 관절경과 같은 기구를 이용하여 아주 작은 피부 절개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해졌습니다.
출혈이나 감염, 혈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