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BAROBONE

골절·외상 클리닉

척추 골절

척추 골절

낙상 등에 척추손상을 입었거나 골다공증으로 인해
약해진 척추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작은 충격에도
척추뼈가 납작하게 찌그러지고 부러지듯 주저앉은 질환입니다.

50대 이상의 폐경기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골다공증으로 이미 척추뼈가 약해진 경우
가벼운 외상이나 심한 기침, 재채기에도 척추뼈가 으스러지는 압박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추 골절
주요원인
  • 척추골절은 보통 심한 골다공증 환자가 주저 앉을 때 발생하지만, 매우 심한 골다공증에서는 넘어지거나 주저앉는 등의 별다른 충격이 없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골다공증이 없어도 매우 심한 외력, 교통사고, 낙상사고 등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추 골절
증상
  • 골절 부위에 급격한 통증이 나타나고 허리를 움직이기 힘들고 움직이려고 하면 심한 허리 통증이 나타납니다.
  • 돌아 눕는 것이 힘들며, 기침을 할 때 또는 등이나 허리를 가볍게 두드릴 때조차 상당한 통증을 느낍니다.
  • 다리 저림, 마비, 배뇨곤란 등의 신경 증상은 동반하지 않습니다.
  • 압박골절이 여러 척추에 발생하면 등이나 허리가 뒤로 굽는 척추후만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척추골절의 대부분은 신경학적 이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허리뼈 보조기 혹은 과신전 보조기를 착용하여 치료합니다.

침상에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짧을 경우 위험할 수 있으며, 척추뼈가 잘 아물지 않는 상황이라고 의심되거나
2주간 보존적 치료를 한 뒤에도 심한 통증이 계속된다면 척추체성형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년층에서 척추골절이 발생했을 때 보존적 치료를 위해 오랫동안 침대에 누워 지낼 경우
욕창, 폐렴, 요로감염 등의 합병증을 발생시킬 위험이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